영덕서, 보이스 피싱 피해 막은 우체국 직원에 감사장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2-12 08:46:12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경찰서(서장 양영석)에서는 2월 11일 병곡우체국을 방문해 1300만원 상당의 어르신 재산을 지켜주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병곡우체국 직원 김00(36세 남)씨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병곡우체국 직원 김00(36세 남)씨는 지난 9일 창구에서 근무하던 중 백석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1300만원을 입금하려던 것을 사기라고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신속히 파출소에 신고,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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