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웃어야 칠곡이 행복합니다’
- 백선기 칠곡군수, 참외 첫 출하 농가방문으로 현장행정 펼쳐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11 19:56:30
[칠곡=이승근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참외 첫 출하 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참외재배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수확작업을 함께 하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지천면 연화리에서 0.9ha규모의 시설하우스를 재배하는 이재춘(59세)씨는 지난해 11월 참외 모종을 본밭에 옮겨 심은 후, 정성들여 재배한 참외 10kg들이 30상자를 수확해 도매시장에 전량 납품했다.

그동안 겨울철 저온 및 일조량 부족으로 착과부진이나 당도저하 등의 문제로 참외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광합성작용의 촉매제인 탄산가스발생제를 처리해 당도 및 상품성이 크게 향상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외에는 태아의 신경조직 발달에 좋은 엽산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임산부에게 특히 좋으며, 쿠쿨비타신과 베타카로틴 등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분해해 항산화작용 및 간기능 보호,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외의 고품질화와 억대농 육성을 위해 영농현장 컨설팅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기술보급과 재배시설 현대화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칠곡벌꿀참외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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