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사기진작 서한문 발송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10 20:54:20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포항시가 10일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 3,500명에게 이강덕 포항시장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시,보육교사 사기진작 서한문 발송.

이강덕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인천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으로 인해 열악한 처우 속에서도 사명감과 꿈을 가지고 보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교사들이 사기가 저하된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들의 손끝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포항의 보육이 달려 있다"며 “보육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과 열정은 포항의 보육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육 선진도시 포항을 만드는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한다"며 “포항시도 지역의 보육수준을 높이고, 좀 더 나은 여건에서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으로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보육교직원의 교육관 확립, 아동학대 가해자 처벌 및 피해아동 보호강화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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