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순환수렵장 “수렵금지기간”운영
2월 16일~22일 까지 설 연휴 수렵금지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2-10 20:40:19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현재운영중인 순환수렵장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이번 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설 연휴기간 동안 수렵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귀성객들로 인해 입산자나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렵으로 인한 총기 등 각종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운영된다.

금지 기간 중 우리지역(영덕, 강구, 영해 파출소)에 보관중인 총기출고는 금지된다. 또한 영덕군은 수렵인에 대해 총기보관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각종회의나 마을앰프방송을 활용한 주민홍보에 적극 나선다.

영덕군은 그 동안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해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 1120일부터 약 4개월간 순환수렵장을 개설 운영하여 914명의 포획숭인권 발급으로 272백만원의 수렵장 사용료수입을 징수해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수렵장 운영기간이 오는 228일까지로 군 관계자는 건전한 순환수렵장 운영을 위해 경찰서, 환경부,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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