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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래산청년회(회장 전용국)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개 부락 국도변 및 마을안길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모처럼의 휴일도 반납한 채 한마음이 돼 마을에 버려진 건축쓰레기,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용국 고래산청년회장은 “평소 산불감시원을 하면서 몰래 각종 쓰레기를 버리고 간 비양심적인 모습을 보며 회원들과 언젠가 대대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오늘에서야 하게 되어 시원하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정화활동과 함께 쓰레기투기 단속도 병행해 깨끗한 고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래산청년회는 지난해 연말부터『마을지킴이 순찰제』를 시행하기 위해 4개조 5명씩 마을지킴이를 결성하여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마을을 순찰하며 안전한 마을을 지키기에도 앞장서며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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