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무료 안저검사 및 신장검사』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10 17:15:39
[상주=김이환 기자]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안저검사 및 신장질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뇨병환자의 눈 보호를 위해 지역에 있는 3개의 안과의원(서울안과의원ㆍ제일안과의원ㆍ영남연합안과의원)과 검사협약을 체결하여, 연중 보건소에 등록한 당뇨병 환자에 대하여 무료로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당뇨병으로 진단된 후에는 안과 병변 유무에 관계없이 대개 1년에 한번 정도 안과에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책이며, 실명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이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병이 지속되면 신장의 혈관들도 침범을 받게 되어 신장의 주기능인 혈액 여과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체내에 과다한 수분 및 독성 물질이 축적되어 단백질 등 영양분의 소실을 일으키게 되므로, 당뇨병성 신증 합병증의 조기발견 및 합병증의 진행을 막기 위하여 미세단백뇨 검사도 실시한다.

최명자 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당뇨병은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과 운동ㆍ식이요법 등 지속적인 교육․관리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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