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 어두운 이면도로 순찰하며 귀중한 생명 구해
김정욱 | 기사입력 2015-02-10 14:36:07
[영주타임뉴스]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015. 2. 10.(火) 01:40경 설명절 특별방범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공사장 인근 어두운 이면도로에 쓰려져 있던 주취자를 발견해 신속히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설날 특별방범 활동 기간 중 심야시간 취약지역 112순찰활동이던 신영주지구대 순찰차가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순찰중 어두운 이면도로에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차량에서 하차하여 확인해보니 김○○(50세, 남)이 술에 취하여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넘어지며 머리에 찰과상을 입고 있는 것을 확인, 신속히 가족에게 인계하였으며 가족들은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겨울에 길가에서 얼어 죽을 수도 있었는데 경찰 덕분에 살았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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