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부당한 규제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추진
김유성 | 기사입력 2015-02-10 07:41:10
【화성타임뉴스 = 김유성】 화성시는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9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민간단체에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 조치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불합리한 규제와 행정제도 개선, 식품관련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법령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과도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은 지가상승과 개발수요가 높아지면서 토지주들이 자신들의 땅에 건축된 타인소유의 건축물에 대해 퇴거 요청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거주자들의 이주 신축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실태조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화순 부시장은 “민간단체에서 건의한 불편사항은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방안을 찾아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 규제개혁추진팀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초까지 옥외광고물협회를 비롯 관내 29개 민간사업자단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하면서 느끼는 불편․부당한 규제개선 사례와 건의사항 총 76건을 접수했으며, 각 담당부서를 통해 조치계획을 13일까지 회신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