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할매 할배의 날’조기정착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2-09 16:50:17
[칠곡=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회의실에서 ‘할매 할배의 날’ 사업의 원활한 세부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관계자와 유관기관, 읍면 실무진이 참석해 ‘할매 할배의 날’의 조기정착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교환과 함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와 양로시설 간의 결연 확대하기, 할매 할배의 날 연계교육프로그램 개발하기, 모범조손가정 발굴하기, 인문학축제와 연계하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부모님 찾아뵙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편, 군내 5개 유관기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 체결로 ‘할매 할배의 날’ 범국민적 운동 확산에 적극 협력해 가기로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토대로 ‘할매 할배의 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