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채석일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9일 정례조회 시 2014년 주요업무자체평가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최우수 1개 부서 200만원, 우수 4개 부서 각 150만원, 장려 14개 부서 각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경시 주요업무자체평가는 부서평가제와 목표 관리제를 통합운영 하고 있으며 부서평가는 본청, 사업소, 읍면동 총 42개 부서를 대상으로 ▲ 실과소는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 상부기관 평가결과, 공통지표(기관표창 등 13개 지표), 기관장 및 위원회 조정점으로 평가하고,

▲ 읍면동은 공통지표(시정홍보실적 등 13개지표), 기관장 및 위원회 조정점으로 평가하며 문경시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9개부서를 선정 시상한다.

올해 최우수 부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기업체 투자유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경제진흥과가, 우수부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행정효율의 극대화에 기여한 총무과, 완벽한 안전관리 체계구축 및 재해예방사업으로 행복 문경 건설에 기여한 안전재난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과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양질의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기여한 보건소, 지방세징수, 문경시주소갖기운동추진, 푸르미공원화사업추진 등 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점촌5동이 수상하고 장려는 홍보전산과, 사회복지과, 가족복지과, 농촌개발과, 유통축산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하수도사업소, 가은읍, 호계면, 산북면, 점촌1동, 점촌3동이 수상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수부서는 사기 앙양의 계기가 되고 또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시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 제고를 위해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평가결과 나타난 부진사항 또는 시행상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완 ․ 개선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의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 나아가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