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식 개최 김관효 회장, “나눔, 사랑의 실천을 위해 예.체능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위원 김관효 회장, 홍경호 부회장, 왕종근 고문, 이왕표 고문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07 21:49:40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식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는 예.체능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는 취지로 창립하며 나눔과 사랑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날 창립식에는 고문 왕종근, 회장 김관효, 부회장 홍경호, 감독 송경서, 친선대사 김정주, 내외신문 전병길 회장 ,엑스포뉴스 이윤태 대표 등 각계의 기업인 ,언론인,예.체능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겸 모델 안계범과 아나운서 윤희정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왕표 고문은 암수술 후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히 불참했다고 김관효 회장이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힘찬 쾌유의 박수를 부탁했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식 준비를 맡은 이준호 총감독은 “왕관회라는 이름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해오던 모임이 디딤돌이 되어 최근 국내.외 대기업 오너들의 나눔이 잇따르고 다양한 기부문화가 일반화된 시점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크라운 골프협회 창립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왕종근 고문은 환영사에서 “김관효 회장이 2년여 공을 들여 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지금은 모델들이 주축이지만 앞으로는 예.체능계로 확대할 예정이고 협회 창립 취지대로 골프를 통해서 이 세상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현하겠다.

골프가 아름다운 운동이라는 것을 알리겠다” 고 강조했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 김관효 회장은 “크라운이라는 배한 척을 만들어 협력사의 고귀한 뜻을 싣고 나눔의 목표를 향하여 출항을 하려한다.

선장의 입장이 되어 항해를 시작합니다. 파도와 폭풍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겠다.”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축사는 SBS그룹(9개 채널) 허인구 영업총괄책임자,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 홍기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 이호중 등이 맡았다.

허인구 영업총괄책임자는 축사에서 “예.체능인들이 가진 탤런트를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노블레스 오불리주(Noblesse oblige)’ 의 한 면이 아닌가 생각된다.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진.선.미의 역할들 다할 때 크라운모델골프협회가 많은 협회의 모델이 될 것을 희망한다.”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