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05 17:49:13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의사회(회장 추중엽)는 2월 5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추중엽 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 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퍼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의사회는 달성군 관내에서 활동하는 의사 140여명이 가입해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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