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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채석일 기자]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순)에서는 지난 4일 장애인 복지회관 이용자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제공했다.
여성단체 협의회원 18명은 낮 12시 장애인 복지회관에 방문한 200여 명에게 떡국,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원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해 봉사에 땀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크고 작은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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