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주시는 3일 대구 인터불고 클라벨홀에서 대한전문건설업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오) 주최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중앙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성장률이 전년도 4%보다 상회하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 동향에 발맞춰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하고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대상사업비 4,828억 원의 55%인 2,655억 원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을 중심으로 조기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건설관련 공무원과 지역 업체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건설업체의 도급률 향상과 하도급 비율 확대, 지역장비 및 인력우선 투입, 설계내역 현실화, 시설공사 수의계약 낙찰률 상향등을 통해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 발주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경주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시 관내 국책사업장 및 민간공사현장에 지역 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홍보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아직도 건설업계의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경주시는 전문건설협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전문건설업의 건전육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최적의 방안 마련에 경주 할 것이다.
한편 경주시는 감사패와 함께 부상으로 받은 LED 42인치 TV 1대를 안강읍 소재 정부 미 지원 아동복지시설(레인보우)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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