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생명 나눔 고령군민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2-03 18:57:14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생명을 함께 나누는 고령군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였다.

2월 3일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고령군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일반 주민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 적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간기능 검사 등 14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등록헌혈자에게는 4종의 생화학검사가 추가로 제공되어 본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헌혈 1회당 사회봉사활동 4시간도 인정된다.

헌혈 가능 기준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65세 이상은 헌혈 경험이 있어야 함) 체중은 남성 50kg, 여성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정준홍 고령군보건소장은 혈액은 생존 기간이 있어 매일 체내 혈액 중 1%(40~50㎖)정도가 소멸되고 같은 양이 생성되며, 우리 몸은 신체 변화에 대한 조절 능력이 뛰어나므로 헌혈 후 1~2시간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으므로 앞으로 있을 헌혈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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