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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기관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02 21:23:0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기관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역은 다음과 같다.

▲ 구미경 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평생학습관 부설 산성도서관 열람실의 사용자 편의 서비스에 대해 질의하고, 일반 서점의 경우 전산을 이용한 도서 위치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공공도서관에도 이와 같은 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정기현 의원(유성구3, 새정치민주연합)

한밭교육박물관의 유물 수집 방식이 지나치게 매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타 기관의 경우 박물관 유물 수집을 기부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한밭교육박물관도 유물 수집시 관내 교직원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부를 통한 박물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박상숙 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는 신입생 학부모 특강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가정에서의 교육도 학교교육과 같이 중요한 만큼 내실있는 학부모 교육 운영을 당부하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사서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자유학기제와의 연계 등은 좋은 시도임을 언급하며 차질없는 운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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