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5년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영덕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통합서비스제공, 민간연계 강화로 중복 수급을 방지하여 효율적·효과적인 복지자원 배분과 지역사회 일선 전달체계 강화로 주민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여 나간다.
또한 영덕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만큼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독거노인 등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대상자를 확대하고 본격 운영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다 유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219가구 255명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즐거운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공감과 소통을 위해 다문화 가족부부와 시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자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보호 작업장 2개소’ 운영과 함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개원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인간다운 최저생활에 위협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원봉사 실천 확대와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과 함께 희망 가득한 복지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