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동학대 “오산시 의원” 이사장으로 밝혀져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1-30 15:10:12
새정치민주연합 연이은 구설수

【경기타임뉴스 = 정재현】 경기도 오산시 궐동 소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학대 의심 '생식기 타박상' 사건의 어린이집 이사장이 오산시 의원으로 밝혀져 더욱더 충격에 휩싸였다.


▲ 의료진 소견서

논란의 어린이집 이사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의 특별 발탁으로 현 오산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이기에 시청 당국도 자칫 불똥이 튈까 쉬쉬하고 있어" 오산시의 어떠한 행정 조치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화성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고접수 후 단 한 차례 아이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으며, 금일 오후에 피해 아이의 2차 상담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결과를 화성 동부경찰서 이첩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할 당국도 현직 시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어린이집이기 때문인지 입단속을 하고 있어 자세한 정황은 경찰의 수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작년 4월 국가로부터 90점의 평가인증을 받았으며 교사 수는 총 10명(1급 보육교사 4명, 2급 보육교사 5명), CCTV는 총 4대로 내부에는 1대도 설치되지 않았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