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A 어린이집 아동학대, 성추행, 의혹 휩싸여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1-30 11:55:36
어린이집 학대 의심 '생식기 타박상'


【경기타임뉴스 = 정재현】 보육시범도시 “전국출산율 1위 무색케 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제보가 들어와 논란이 되고 있다.

▲ (사진=SBS 캡처)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경기도 오산시 궐동소재 A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가 생식기 부위에 멍이들어 경찰에 신고하여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학부모 A모 씨가 아이의 소변을 봐주는 도중 성기에 멍이 들어 있어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현재 아동보호센터에서 사건 진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의료진의 소견서에는 생식기관 타박상, 부정혈장, 타박상 등으로 지속해서 추적관찰이 요구 된다고 되어있다.

현재 아이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떼쓰고 있으며, 어린이집에 가면 선생님이 ‘고추를 땠지’ 하기 때문이며, 또한 엄마가 어린이집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아이가 경직을 하며 몸을 움츠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오산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곽상욱 시장은 CCTV 설치 지원확대와 함께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기자가 해당 어린이집에 방문하였지만 말해줄 수 없다고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어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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