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원도 3개 기업유치 협약식
우정자 | 기사입력 2015-01-29 21:11:41

[횡성 = 우정자 기자] 횡성군은 30일 군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기업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및 투자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협약식은 강원도와 군의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다.

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유압기기제조업체인 흥우산업기계(대표 : 장홍선), 친환경제설제 및 부직포 제작업체인 지오에코텍(대표 : 김운철)이며 목산바이오(대표 : 박화목)는 신규투자기업이다.

3개 기업체의 고용 계획 인력은 총 55명이며 투자액은 총 185억원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도와 함께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최대한의 협조를 약속한다.

군 관계자는 “도와 군, 투자기업은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의식을 갖고 상생과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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