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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이 경주를 방문 16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기대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 경주시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대한야구협회(이하 ‘KBA'). 경주시야구협회는 28일 오후 3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관계자 업무회의를 가졌다.
대회규모로는 44,000여명(연인원)의 선수단과 69,000여명(연인원)의 학부모, 응원단, 협회관계자 등 약 11만 명이 경주를 방문, 약 159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본 대회 개최 전 2주간 토, 일요일 4일간 개최되는 여자야구대회와 본 대회 개최 후 2년간 매년 120개 팀이 출전하는 KBO 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개최까지 고려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가 매년 8월에 12일 간, 26만 명의 방문객 유입과 32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와 자연스럽게 연계된다면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스포츠.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천야구장 1면 조성과 경주 중.고야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및 그 외 야구장시설 정비.보완을 하여 최적의 경기장을 갖춤으로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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