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내달 2월부터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29 16:41:25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 보건소는 201511일부터 모든 음식점이 금역 구역으로 지정되고 금연구역 확대 및 담배 값 인상으로 인한 금연 시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편의를 위한 금연클리닉을 내달 2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보건소는 내달 2월부터 3월말까지 바쁜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 금연클리닉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또한, 교통이 불편한 읍·면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여, 금연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전문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한 금연보조제와 용품을 지원한다.

이동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일회성이 아닌 2주 간격 3회 방문운영 되며, 금연등록자 중 6개월 이상 금연한 주민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1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도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을 받아 사업장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금연구역 확대와 담배 값 인상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지역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금연시도자들이 더 많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편의 금연시책을 추진,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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