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SBS 새 수목드라마“하이드 지킬“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에서 성석원역의 곽희성이 은밀하게 이덕화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희성은 “하이드 지킬”나에서 성석원역으로 구서진(현빈 분)의 수행경호팀장으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들 때문에 구회장(이덕화 분)이 붙인 은밀한 경호원이다.
구회장에게 위급시란 아들의 생명이 위급할 때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서진이 남들 보는 앞에서 돌발행동을 하거나 다른 인격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진의 비밀을 절대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채용됐으며. 구회장과 석원의 비밀조건에는 위급상황에 로빈을 철저하게 제압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오는 2회 방송 분에서는 석원(곽희성 분)을 은밀하게 고용한 구회장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야심한 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구회장(이덕화 분)과 한여사(김도연 분)를 만나 석원은 "강박사님을 만나러 올라간 상무님이.얼마 후.웬 여자와 호수로 떨어지셨습니다"라면서 보고를 한다.
이어 심각한 표정의 구회장은 "기억은 "떨어진 걸 기억하느냐고"하면서 석원에게 되묻는다. 그러자 석원은 "못하시는 듯 합니다"하면서 무표정의 차분한 말투로 대답을 했다.
1회 방송 후, 하나(한지민 분)을 당황하게 하며, 서진(현빈 분)을 철통 경호하며 눈길을 끈 성석원역할에 곽희성은 짧은 분량이지만 긴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이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 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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