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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정선5일장 등 대한민국에 열리는 총 522개의 5일장에 대하여 부부 다큐사진가가 장터답사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5일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아라아트가 주관하고 정선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 행사는 30여 년 동안 장터를 기록한 장터사진가 정영신씨의 ‘희망을 엮는 집어등’과 조문호씨의 ‘장터, 쓸쓸한 그 변두리 풍경’전을 비롯해 오일장으로 성공을 거둔 ‘정선아리랑시장’전, ‘잊혀 가는 장터 풍경’전 등 5일장에 대한 다양한 사진 78점이 구분 전시되고, ‘정영신의 전국 오일장 순례기’ 사진 에세이집도 출판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2015년을 “전통시장 사랑하기” 원년으로 하는 선포식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시장 입구 간이 스튜디오에서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초상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이메일로 보내줄 계획이다.
그리고 찍은 사진들은 장터 사진과 함께 내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장터 사진전을 갖는 범국민 행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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