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단양=남기봉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올해 이주 30주년을 맞아 옛단양 추억과 이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대교 꽃다리 설치 ▶중앙로 소나무 가로수 식재 ▶테마가 있는 시가지 및 로원 조성관리 ▶상진리 가로화단
정비 ▶시가지 가로등 꽃화분 설치 ▶국화거리 조성 ▶도로경관 확보를 위한 가로수 관리 ▶삼봉로 가로환경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주요대교 꽃다리 설치사업을 통해 상진대교와 고수대교 다리 난간에 폐츄니아 웨이브 약 16만5000그루를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다음달부터는 단양읍 중앙1로(단양군청~전원식당)구간에 현재 플라타너스 수종을
이주 30주년 기념수로 지역에 맞는 소나무로 바꾸어 심을 예정이다.
상진리, 수변로, 도담삼봉, 상상의 거리 등에 획일화된
가로환경에서 탈피해 튜울립, 맨드라미, 채송화, 사루비아 등 사계에 맞는 다양한 수종을 심어 옛단양의 추억과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