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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가 어려운 시 재정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2016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삼척시는 올해 1,48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으나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미래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선도 사업은 부족하다고 보고 질적인 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추어 핵심역량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한 150억원 가량의 공모사업에 전담부서와 인력을 배치하여 사업발굴단계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1월중에 각 부서별로 대상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20개 중점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2월부터는 매주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비확보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실적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일하는 공직사회 풍토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2월초부터 김양호 시장이 직접 해당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삼척시는 내년도 차질없는 국비확보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과 성장을 주도할 「핵심 선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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