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안전서, 울진후포항..선박 화재로 물에 뛰어든 선원들 구조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16 21:16:05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16일 오후 621분께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8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어선 선장 김모씨(50) 2명을 긴급 출동한 경비정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52분께 어업정보통신국 경유 화재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인근 조업선에 구조협조를 요청하고, P-83정 등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하는 한편, 해군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지원 요청했다.

김씨 등은 포항해경의 지시에 따라 갑판 위에 대기타가 신고 접수 약 15분 뒤인 오후 66분께 P-83정이 현장에 도착하자 치솟아 오르는 불길에 못 이기고 바다에 투신했다.

이어 P-83정은 즉각 물에 빠진 김씨 등을 구조 했고, 구조완료 약 25분만인 오후 647분에는 후포항으로 후송 완료한 상태다.

포항해경안전서 관계자는 사고선박(D9.77, 연안복합, 승선원 2, 울릉선적)은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이 화재진화에 나섰지만 전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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