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가출청소년 보호자 인계 귀감
문미순 | 기사입력 2015-01-14 00:33:04

[인천=문미순기자] 강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일 부모와의 의견차이로 다툰 후 집을 나와 휴대폰이 꺼진 채 연락 두절 된 상태로, 인터넷 동호회에서 알게된 지인 한OO의 집에 있던 가출 여중생을 사고 없이 보호자의 품으로 인계해 타의 귀감을 받고 있다.

실종 신고 접수 시, 연락이 두절되어 발견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잠시 켜진 휴대폰 마지막 기지국이 강화 관내 인 것을 확인 한 후 부모상대 진술 청취한 바, 강화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 이름이 한OO 라는 것을 단서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군청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또래지킴이 상대 탐문으로, 한OO의 주거지 파악 신속히 가출 여중생을 발견해 사고없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에 학생의 부모는 “사소한 단서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정성껏 아이를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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