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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 = 최웅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인류의 예술분야를 이끌었던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과 문화를 통섭해 보는 인문학 강좌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사계(四季)’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015년 2월 7일부터 2016년 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계를 테마로 음악(春), 미술(夏), 건축(秋), 문학(冬) 강좌를 계절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시대문화에 큰 획을 그었던 문화의 대가들을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015년을 시작하는 첫 테마는 음악(春)으로 ‘음악 속에서 봄 내음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바로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천재적인 창작의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의는 음악분야 권위자들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들이 담당해 각 음악가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실연(實演)을 포함해 음악감상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음악(春)테마는 2015년 2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여섯 차례 진행되며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음악(春)테마의 6회 강연을 모두 수강한 사람게는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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