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 폐렴구균 예방접종 60세 이상으로 확대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1-12 21:11:32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월부터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9개소)에서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당초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예방접종은 주소지가 울진군인 60세부터 64세까지의 5,200여 명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어디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대시행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북에서는 올해 처음 울진군에서 시행 한다.

매년 접종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상은 한번만, 60~ 64세는 5년 경과 후 1회 추가접종 받으면 된다.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년중 계속하는 사업으로 편리한 시기에 접종 받으면 되고, 노년층에서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폐렴구균 감염증이 크게 감소해 어르신 건강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