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채석일 기자]문경시(시장 : 고윤환)는 을미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시정목표인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읍면동 주요업무보고 및 순회간담회」를 1월 12일부터 문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첫 날 문경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박진희 문경읍장으로부터 문경전통시장과 주변 광광지 연계로 지역경기활성화, 농가소득 증대와 2015세계군인체육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이장과 지역단체장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고윤환 시장은 지난 해 문경새재가 "대한민국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되고 문경 철로자전거 개장되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찾아왔으며 앞으로 문경온천을 중심으로 청운각, 전통시장을 같이 연계 개발하여 앞으로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문경읍의 지역경기가 활성화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시장은 또한 지난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고 올해 2015년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 농민이 잘사는 문경, 누구나 오고 싶은 문경건설에 시민 모두의 단합된 힘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