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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펀치>배우 박혁권, 급이 다른 ‘악역의 품격’

SBS 월화드라마 <펀치> 배우 박혁권, 자비 없는 최악검사 ‘강재 포스’ 소름 돋는 연기내공 폭발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1-12 10:28:11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배우 박혁권이 자비 없는 냉혈한 악역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배우 박혁권,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미친 존재감 거침없는 오싹연기 ‘악역 끝판왕’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악의 편에 앞장서서 김래원과 김아중을 압박하고 있는 '조강재'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악역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적인 다른 캐릭터에 비해 박혁권은 악의 편에 올인한 모습으로 조재현과 함께 소름 돋는 연기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남의 약점를 자신의 기회로 만들어 거침없이 파고드는 박혁권의 냉정함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혁권은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색다른 캐릭터로 명품연기를 보여줘 믿고 보는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우이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소름 돋는 ‘조강재’를 터닝포인트로 앞으로 이어지는 전개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