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직원 및 학부모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1-09 09:44:1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업무 및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법률적 고민을 해결해주는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변호사로는 성정모, 김진현, 송찬호, 탁인상, 김삼현, 유준도, 박주영, 천대웅, 전정수 등 9명의 변호사가 1명씩 교대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상담방법으로는 방문상담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지난해 상담소 운영과 관련하여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점수가 전년도(2013년) 92.1점에서 3.9점 상승한 96점으로 나타나 무료 법률서비스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보 만족 및 호응도가 크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법률상담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자의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조성 및 상담자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위하여 3층에 별도로 장소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무료 법률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위해 법률상담소 운영계획을 홈페이지에 탑재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등의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과(☎480-7830)로 문의하거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www.dje.go.kr)를 법무행정서비스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