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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기자]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은 12월 26일 불영사 내 안전경비인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목조문화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 중 울진소방서에서는 불영사 뿐만 아니라 노유자생활시설, 대형화재취약대상, 재래시장, 지하다중이용업소 등 대상별 화재취약대상을 소방서장들 이하 간부급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적정 유지 관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자체안전관리 당부를 통해 관내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관리자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는 관계자의 주의 깊은 안전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예방해 안전에 최우선을 강조한다”며 “유사시 관계자들의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교육 및 방화환경 조성을 통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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