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포럼 개최
김유성 | 기사입력 2014-12-22 15:20:26

[타임뉴스 이천 = 김유성]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창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창의, 경계를 넘다 : 공예시장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포럼을 2014년 12월 22일(월)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공예작가, 도자명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지식기반 경제에서 창의성 기반 경제로 기조가 변함에 따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과 도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창의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이천시 공예자산의 발전방안과 실질적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창의도시 이천시의 ,경쟁력 확보와 공예산업의 발전된 미래를 논하고자 발제자와 토론자간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포럼은 신금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무처장, 웅갤러리 최웅철 관장, 조우석 한국세라믹기술원 팀장이 발제자로 나섰고, 서울디자인재단 신윤재팀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귀배 팀장, 이천의 도자작가인 손민영, 김석빈 작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였으며, 이천도자의 해외시장 진출 모색을 위한 해외마케팅 및 수출전문가인 김윤호 김윤호 KOTRA 수출전문위원의 ‘수출입 무역창업 및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역 작가를 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공예자산이 지역을 넘어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마케팅과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이번 포럼이 공예산업의 새로운부활을 알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며, 도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은 공예작가 모두의 열정과 창의와 이천시가 함께 손잡는 다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국제적 영향력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12월 1일에 신규 창의도시가 발표되는데 올해는 28개 도시가 새롭게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총 32개국 69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가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광주(미디어마트)와 부산(영화)이 새롭게 합류하여 기존의 이천과 서울, 전주를 포함해 총 5개 창의도시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4년차 창의도시인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중심에서 우리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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