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 사랑의 쌀 300포 달성군에 기부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2-20 12:42:20
[대구=이승근 기자]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은 12월 19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3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문오 군수와 한동언 금복복지재단 상무, 김일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동언 금복복지재단 상무는 “사랑의 쌀이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금복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는 대구시 및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나눔경영 확산을 약속하고 참소주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달성군에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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