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김성제 시장, 윤미근 의원 시정 질의 진땀
박정민 | 기사입력 2014-12-19 08:31:09

여성단체협의회 등초본 동의 없이 발급논란 따져

【타임뉴스 의왕 = 박정민】 의왕시의회 217회 제2차 정례회 중 “윤미근 시의원은 최근 불거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의 주민등록 등, 초본 무단발급 및 여성단체 지원중단에" 대해 따져 물었다.
▲ 김성제 시장 VS 윤미근 의원

답변에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은 “회원 중 한 명이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회의 때 마다. 막말과 욕설을 하는 등" 논란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여협 회원 한 명이 협의회 지원중단을 시에 건의하여 “2012년 9월 중단하게 되었으며. 주민등록 발급에 있어 공문서를 발송하여 발급했고" 담당 직원이 개인용도로 사용하고자 발급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시장이 발송했다는 “공문서는 여성단체회원들 한데 보낸 것이 아닌, 의왕시 내부문서로 사회복지과에서 민원토지과" 에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정관에 안양시민은 의왕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나 임원이 되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느냐는 윤 이원의 질문에, 김 시장은 엉뚱하게 의원님께서도 그동안 많이 시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윤 의원은 왜? 내 문제를 거론하느냐 따져 물었다.

이에 전영남 부의장 또한 추가질의를 통해 일반회원 한 명이 지원중단요청을 했다고 지원 중단을 하는 것은 김 시장의 처신과 처서로서 적절하지 못했다며 꼬집어 지적했다.

한편 김 시장의 답변 중 “일부언론이 한쪽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왜곡된 보도라며 주장을 했지만, 본지취재 중 의왕시청 사회복지과 관련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관련자 양쪽 의견을 담아"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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