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대전교육사랑운동 장학금 1천만원 기탁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후원금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12-18 22:05:4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공장장 신봉철)로부터 Happy 스쿨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2년, 2013년에 이어 연속하여 장학금 1천만원 씩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Happy 스쿨 장학금 1천만원은 대전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전달되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매년 꾸준히 대전교육사랑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유한킴벌리에 감사를 표하고, 대전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대전교육사랑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임직원이 하나 되어 대전교육사랑운동에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공장견학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기부 사업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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