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혁신도시 내‘명품학교’율곡고 육성방안
기숙사 설립 및 자율형 공립고 적극 추진으로 학업기반 구축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2-16 16:28:10
 [김천=이승근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일 김천시(시장 박보생)와 201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율곡고 육성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본관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김응규, 도의원 나기보, 도의원 배영애 등 7명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행정지원국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상호 의견을 제시하였다.

협의 내용으로는 혁신도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기숙사 설립, 자공고 지정 추진, 자공고 미지정시 대안으로 자율학교(과학중점학교) 지정 추진하기로 하였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급당 편성 인원을 적의 조정하여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우수 교원 및 원어민 교사를 우선 배치하며, 영어 ․ 수학 등 주요교과는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강사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 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혁신 도시 내의 교육환경을 신속히 완비하여 이주기관의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율곡고를 명품학교로 육성시키겠다"고 하였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추후 혁신도시 내에 신설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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