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아동·여성 폭력 방지 토론회 및 캠페인 실시
세계폭력추방주간 기념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2-08 09:34:31
[김해=조병철기자]아동․여성인권 김해시연대는 12월 2일 10시부터 김해시청에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아동․여성 폭력방지 토론회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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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것을 기리기 위하여 1981년 유엔에서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다.

김해시연대는 해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하여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대 소속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김해시 아동․여성폭력 방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하여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해대로에서 여성폭력근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여성폭력예방에 대한 홍보와 여성폭력지원기관을 알리기도 했다.

김명희 여성아동과장은 “각종 범죄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고 위기 시에는 신속한 보호지원 체계를 갖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대도시에 걸맞는 선진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김해365안전센터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국제수준의 안전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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