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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가는 사제동행 여행은 학교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결석이 잦거나 선생님과의 관계, 또래관계의 개선이 필요한 친구들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인 학교를 벗어나서 선생님과 단둘이 추억의 감성여행을 통해 정서적 지원은 물론 선생님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에도 그 목적이 있다.
길위의 학교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내용으로는 사제동행 통영 문화예술 오리엔티어링(거북선-중앙시장-동피랑 일대)과 미션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 액자 활동,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선생님이 학생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시간, 나전칠기 체험으로 손거울 만들기, 통영케이블카 탑승으로 미륵산 동반 등산, 강구안 골목 미션여행, 통영프리마켓 관람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강무석 중등교육과장은 “사제동행 감성여행을 통해 일상에 지친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여행으로 힐링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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