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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아이 독서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미숙 카톨릭대 우석독서교육연구소 실장과 강백향 수원 천일초등학교 교사에게 가정에서의 독서지도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북스타트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아기와 부모가 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키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김해시는 부모교육 외에도 모든 신생아에게 출생신고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시립 및 작은도서관에서 8주 과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자녀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가정에서 어떻게 독서지도를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많다. 그런 분들을 위해 독서교육 전문강사와 현직 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이번 교육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김해시청 교육도시육성과 ☎330-6683)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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