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자녀 이용하여 억대 보험금 편취한 피의자 등 19명 검거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1-17 20:15:01
[구미=이승근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약 5년 동안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어린자녀 명의로 다수 보험에 가입하여 차량 후미를 고의적으로 추돌하는 방법 등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사(7사)로부터 약 1억 4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아이들의 엄마 P씨(여,39세)를 구속하는 등,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약 2억 4천 만원을 편취한 보험 사기범 총 19명을 검거하여 2명 구속, 17명 불구속 입건하였다.

혐의 내용

P씨와 공범 4명은 ‘09년부터 ’14년까지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P씨의 자녀 H(남,11세), H(남,6세), H(여,4세)명의로 다수 보험에 가입한 후 차량에 탑승시켜 신호대기 중인 차량 후미를 고의적으로 추돌하여 교통사고 일으키거나 경미한 교통사고임에도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총 23회에 걸쳐 7개 보험회사로부터 1억 4천 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S씨와 공범 K씨는 ’11. 7.경 구미에 있는 사거리에서 S씨의 애인을 강요하여 운전하게 한 후 좌회전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하여 보험금 약 3,300만원을 편취하여 S씨를 구속하고.

C씨 등 공범 11명은 ‘10. 8월부터 ’14.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보험사로부터 6,700만원을 교부받는 등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경찰은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자동차보험 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