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12일 오후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영덕군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덕군민교양대학은 사랑받는 아내교실을 열어 전국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밝은 가정협의회장과 언어문화국제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조동춘박사을 초청해 인생 100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조동춘 박사는 군민들에게 퇴직이나 직업 은퇴시점인 60세를 기점으로 그동안 쌓아온 가정에서의 가족의 역할과 가족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노후 30년 이상 살아가는 기간 동안 사회적 구성으로서의 역할을 역설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에는 영덕군민교양대학 강좌는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열릴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국인 평균수명 영덕군은 65세 이상 분들이 12,600명이나 되며, 80세 이상 어르신 2,950명, 100세 이상 최장수 어른신도 20명이나 된다”면서 “100세 이상 살아가는 초고령화 사회에 직장이나 직업에서 은퇴나 퇴직을 하기 전에 군민여러분께서는 낭비를 줄이고 노후를 고심해야만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