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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산림소득기반 프로젝트인 ‘3M 사업’과 산림경영기반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산림자원의 부가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올봄에 잘자난 산양산삼이 탐스럽게 성장하고 있다/사진=단양군청
군에 따르면 2008년부터 현재까지 3M 사업에 18명에 9억5천만원 지원했으며, 또한 2015년까지 8억7천만원을 투자해 산마늘, 취마늘, 곰치 등을 재배하는 15,000㎡ 규모의 산채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3M 사업은 단기소득 작물인 더덕 도라지 등을 심어 투자기간이 길고 공익성이 강한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전체면적 중 산림 비율이 83.7%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해 산(Mountain)에서 돈을(Money), 만나다(Meeting) 의미의 사업을 구상해 추진해왔다.
이남송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소백산 산채는 군 특산물로 옛부터 부드러운 맛과 독특한 산채향으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재배면적이 협소해 경쟁력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3M 지원사업과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 등을 산림 소득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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