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대동~구포간 시외버스 폐지에 따른 대체버스 투입으로 이용불편 최소화
주민불편 없도록 순환버스 운영 등 최대한 노력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1-06 09:25:28
[김해=조병철기자]지난 10월 24일 경남도는 김해시 상동면, 대동면에서 부산시 구포시장을 1일 20여회 운행 중인 시외버스(김해여객) 4대를 운영적자의 문제로 노선 전부를 폐지하였다.

경남도는 지난 ’13년부터 김해시에 대하여 해당 시외버스 계통폐지에 대한 동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으나, 김해시는 이용주민의 불편을 이유로 노선폐지 반대의견을 제시하며 부산시와도 대책을 논의해 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감차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김해 시내버스(73번), 경전여객, 대동순환버스 각 1대씩을 투입하여 부산시의 125번 노선과 환승연 계토록 하여 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했다.

특히 월촌마을로 운행하는 막차시간이 조기 단축되지 않게 대동순환 노선을 22시 20분까지 운행하도록 하였고, 대동순환 버스를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 으로 배차하여 직장인과 학생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정하였다.

김해시는 현재 73번 시외버스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으로 인하하여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선관련 홍보물 제작배포, 환승거점지(안막3구) 정류장안내기(BIT) 설치, 버스운행도로 재포장, 이용승객 모니터링 등을 통해 대체버스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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