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총회’ 유치
우정자 | 기사입력 2014-11-03 14:09:24

[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6차 AFHC총회에서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원주시는 2004년 창립멤버로 가입했고 2011년 AFHC 운영위원회 의장 도시로 선출됐다.

현재 AFHC 가입도시는 9개국 176개다. 2010년 서울 강남에서 제4차 총회가 개최됐고 150개 도시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AFHC 총회는 개최도시가 회의운영과 부대행사의 기본 경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참가자 자부담이기 때문 원주시는 예산부담 거의 없이 원주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총회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국내외 건강도시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쏟아 부은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다. 건강도시 연맹을 주도하는 원주시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원주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창묵 시장은 "2016년 개최될 국제총회가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을’ 이라는 어젠다 실현을 위해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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