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기자] 선산읍(읍장 전영욱)은 10월 30일 11시 읍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모)와 자율방역단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자율방역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선산읍 하절기 자율 방역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선산읍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6개조를 편성, 주 6회 분무 및 연막 방역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주민들의 위생증진에 힘 써왔다. 더불어 모기가 다량 서식할 수 있는 복개천 및 고인물 등에 모기유충 구제약을 투여 하는 등 효과적으로 방역을 해왔다.
올해는 이상고온 현상과 잦은 우천으로 모기의 번식이 유난히 두드러 졌던 한해 였다. 새마을 협의회 김정모 회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방역단원들을 격려하면서 방역단들이 무사히 방역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 해주신 읍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선산을 위해 힘써준 방역단원들을 격려하면서 향후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선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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