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벼 수확,건조 적극 지원
문미순 | 기사입력 2014-10-30 19:21:01

[인천=문미순기자] 옹진군이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벼 수확 및 건조 등에 적극적인 현장지도 활동에 나선다.

옹진군이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벼 수확 및 건조 등에 적극적인 현장지도 활동에 나선다. (사진=옹진군)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0월 중순부터 말 까지가 벼 베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로 보고 수확하지 않은 벼를 11월 초 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었고 일조량이 높은 재배 환경 등 벼 수확량이 늘어 풍년이 예상되고 있으며, 벼의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건조가 매우 중요하다.

옹진군이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벼 수확 및 건조 등에 적극적인 현장지도 활동에 나선다. (사진=옹진군)

올해 옹진군의 벼 재배 면적은 백령도 등 7개면에 941ha에 이르며 29일 기준으로 659ha가 수확을 마쳐 70%정도 가을걷이를 마쳤다.

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지도에서 수확적기는 외관상 벼 알이 90%이상 황변시이며, 콤바인 작업속도는 표준속도(초당 0.85m)를 준수해야 손실율이 적고 비나 이슬에 젖은 상태에서는 손실율이 56%나 증가하기 때문에 작업을 하지 않아야 하며, 벼 건조시에는 식용은 45~50℃, 종자용 40℃이하 온도에 맞춰줄것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날씨가 좋으면 수확을 마칠 것으로 보이며, 전년에 비해 수확량이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공비축미를 생산한 농가는 수분함량 15%이하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