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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우정자 기자] 태백시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록적인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11월 2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등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보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재난 예·경보 시설의 중요성만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해문자전광판 등 5종의 58개소인 재해문자(2), 자동음성통보시스템(44) 재난감시CCTV(9), 적설계(2), CBS(1)등 이다.
점검 내용은 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으로 실시하며 현장에서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하고 메시지 전송과 전광판 표시부, 스피커 등 재난 예·경보시설의 현지동작 상태는 물론 시스템 전반에 걸쳐 확인,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집중 대비할 것"이라며 "예·경보 시설의 수시 점검과 확인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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